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를 유지하는 6가지 방법

겨울철 EV 관리를 위한 6가지 Tip

이번 주에는 비가 내린 뒤에 큰 폭으로 기온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추운 기온이 다가오고 있는데 EV를 소유한 운전자들에게 있어서 달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여기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에서 최상의 주행거리를 유지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겨울의 전기자동차

주행거리는 전기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성능 지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행거리는 추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이온이 추운 환경에서 이동하는 것은 더 어렵고, 그것은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추운 날씨는 또한 충전에 영향을 미칩니다. 

EV 자동차의 배터리는 특정 온도 범위 내에 있기를 좋아합니다. 바깥 날씨가 정말 춥다면, 더 빠른 속도로 충전하기 전에 배터리를 먼저 예열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것은 겨울에 충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모든 과정은 EV 자동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에 의해 제어되며, 이 시스템은 배터리 셀의 성능을 보호하고 어떤 환경하에서도 배터리의 성능을 최적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BMS가 환경으로 인한 모든 것을 커버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 팁을 참조하여 관리한다면 좀 더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 빠르게 다가옴에 따라 EV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6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1. 가능하면 차를 차고에 주차하세요.
모든 사람이 차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차고가 있다면 EV를 차고에 보관하세요.

요즈음 대부분 지하주차장이 있는 아파트이 경우 관계가 없지만 옥외 주차장을 사용한다면 조금 불리할 수 있습니다.

겨울 동안 차량을 실내에 보관하면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기 용이합니다.

차고의 온열은 자동차가 배터리를 더 오래 유지하고 더 빨리 충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만약 여러분이 외출해서 주차를 해야 한다면, 야외 주차와 실내 주차장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후자를 택하세요.

 

2. 아침에 차를 예열하세요.
대부분의 EV는 출발 전에 차를 데울 수 있는 앱과 함께 제공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집을 떠나기 전에 자동차의 난방을 켜면, 그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온도로 실내를 뜨겁게 하고 또한 성능을 돕기 위해 배터리를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


3. 배터리 충전량이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관리하십시오.
매우 추울 때 자동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은 배터리를 가열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의 일정 비율(일반적으로 약 15-20%)을 비축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배터리를 15-20% 이상, 이상적인 경우 최소 50% 이상 충전하면 자동차의 성능을 최대한 최적화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4. 차가 아닌 승객에게 난방
EV에는 물론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폐열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추울 때 열을 방출하면 EV 배터리가 방전되고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환풍구를 켜거나 끄거나 시트 또는 스티어링 휠 난방 설정을 제어하는 방식으로만 난방을 제한해 보십시오.

그것은 자동차 전체를 데우는 것보다 전기 소모를 낮출 수 있습니다.

5. 타이어 압력을 유지하세요.
온도가 떨어지면, 타이어의 공기가 수축하고 압력이 떨어집니다. 겨울철 주행거리를 최대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세요. 당신의 차가 가능한 한 적은 저항으로 운전하기를 원한다면 말입니다.

6. 에코 모드 사용
대부분의 EV는 주행 모터와 실내 히터에 공급되는 에너지를 제한함으로써 주행 거리를 늘리고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에코 모드"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속이 조금 더 천천히 진행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빙판이나 눈 덮인 환경에서 운전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