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25년까지 한국에서 EV 추가 생산 예정
2025년까지 한국 라인에서 10대의 신규 EV 생산 전망
로이터 통신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2025년까지 한국에서 10대에 새로운 전기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GM은 과거 한국에서 EV를 위한 생산 자체는 실현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GM은 한국에서의 투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었고 거기에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대신 GM은 미국과 중국에서 전기자를 생산하며,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E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올해 볼트 EV와 EUV의 리콜은 GM에게는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GM과 LG와의 보상협의가 일단락 됨에 따라 이것은 더 이상 GM의 전기 자동차에 대한 장애물이 될 수 없습니다. GM은 전기자동차에 전념하고 있다는 믿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최근 모든 문제들을 개선할 충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신들의 노력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GM의 CEO 메리 바라는 리콜된 볼트 EV를 직접 운전하고 있습니다.
GM은 이미 한국에서 연간 약 6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국내에서 자동차를 만들면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이 2020년 한국 사업장에서 약 2억 6천2백만 달러 해 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렇긴 하지만 GM은 한국의 배터리 공급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강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의 EV 생산이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LG 엔솔 또한 30 한국에서의 GM EV 신차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사요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전기차 생산은 분명히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필요할 것이므로 LG엔솔에게 있어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