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의 자동차 회사인 스텔란티스는 LG에너지 솔루션과 북미용 배터리 셀 및 모듈을 생산하기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스텔란티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공장에서 연간 4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지난 15일 보도되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푸조시트로엥(PSA)와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두 회사가 합쳐져 출범한 세계 4위 규모의 자동차 메이커입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푸조뿐만 아니라 마세라티와 오펠, 알파로메오, 닷지에 이르기까지 각국에 굉장히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거대 집합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 판매 순위는 3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지도에 있어서도 매우 유명한 회사 중 하나입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