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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50

LG에너지 솔루션 '22년 1월 상장 예정

LG엔솔 22년 1월 상장 예정, 시총 3, 4위 도약 가능 올해는 LG에너지 솔루션에게 있어서는 안타까운 해임에 틀림없습니다. GM 쉐보레 볼트 EV의 배터리 리콜에 따른 여파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여서 이 문제만 아니었더라면 이미 IPO를 통한 시총 2위를 넘볼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죠. 게다가 올해 더 큰 변화와 확장이 가능했을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 권영수 CEO 체제 정비 후 LG 엔솔은 IPO 진행에 속도를 붙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21년도에 상장은 아무래도 무리수라고 판단한 듯 보입니다. LG엔솔은 22년 1월 코스피 상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당초 시총 100조를 넘나들던 기대들은 다소 사그라들어 75조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계획대로 진행 시 국내 시총 3~4위에 포지셔닝될..

배터리 2021.11.16

SK On '구반반' 배터리 시대 개막

SK On 배터리 효율 극대화할 수 있는 하이니켈 배터리 생산체게계 구축 전자신문을 보다가 SK On에서 90% 하이니켈 배터리 생산을 위한 양극재 확보가 완료되어 다음달부터 배터리 생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LFP배터리의 인기로 사실상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지만 한국은 처음부터 고성능, 고효율의 3원계 그중에서도 니켈의 함량을 올린 하이니켈을 통한 배터리의 고급화에 주력해 왔습니다. 국내 K-배터리 3사가 약간의 비율과 성분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전략의 방향을 일치했었죠. 이제 SK On이 먼저 그 스타트를 끊어낸 듯 보입니다. SK On의 하이니켈 배터리를 탑재하게되는 포드의 F-150 라이트닝의 성능이 어떨런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SK온이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최고사양으로..

배터리 2021.11.16

전기차경쟁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배터리부터 잡아라

배터리 경쟁 점입가경 현대차에 이여 기아도 2040년부터 내연 기관 차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세계 전기차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전기차시대에는 배터리가 차량의 성능을 좌우하는 만큼 앞으로는 배터리 주도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자동차 제조 기술이 발달하면서 시장의 대세가 전기차로 빠르게 옮겨 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전기차 비중은 지난해 2%에서 올해는 10월까지 4.6% 두 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현대차와 기아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을 생산하지 않고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45년부터는 모든 국가에서 내연기관을 팔지 않고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도 친환경 차량..

배터리 2021.11.14

전고체 선두 3사의 개발 현황 비교

SES, Solid power 그리고 퀀텀 스케이프의 고성능 배터리 개발 현황 고성능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ES, 퀀텀 스케이프 및 솔리드 파워와 같은 회사들은 배터리를 좀 더 안전하고 저렴하게 만드는 동시에 셀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죠. 며칠 전 제 블로그에서도 다루었던 배터리 스타트업 'SES'는 세계에서 가장 큰 리튬-메탈 전지를 개발했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여전히 프로토타입이긴 하지만 SES는 EV에 사용하기 위한 양산형 리튬-메탈배터리를 2025년까지 개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음극재로 리튬금속을 사용하게 되면 더 긴 주행거리를 가능하게 하고 전지의 경량화를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제조업체에서는 매우 관심 있어하..

배터리 2021.11.13

배터리 판도를 바꿀 SES의 리튬메탈 배터리

미국 신생 기업 SES 리튬 메탈 배터리 2025년부터 상용화를 목표 세계 최고의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제조업체 중 하나인 SES 홀딩스는 세계 배터리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더 나은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리튬 메탈 충전식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배터리 스타트업인 SES는 2025년부터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초기 자동용 배터리 샘플을 공급하는 것을 협력하고 있습니다. SES는 11월 4일 한국과 중국에서 열린 첫 가상 라이브 스트림 행사인 'SES 배터리 월드'에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능이 우수한 107Ah 리튬-메탈 배터리인 '아폴로'를 공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리튬-메탈 배터리를 개..

배터리 2021.11.11

LFP 배터리의 거침없는 질주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인 중국에서 LFP 배터리 비중이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LFP 배터리의 95% 이상을 생산하는 국가인데요. 지금까진 중국 CATL, BYD가 LFP 배터리 시장을 과점했지만 한국 업체들이 뛰어들면서 시장 판도가 바뀔 전망입니다. 특히 내년 말 중국이 독점한 LFP 배터리 관련 특허 두 건이 만료되면서 다양한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지난해 중국 시장에는 불가 18%에 비중을 차지했던 LFP 배터리는 올해 3분기 기준 31%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리튬이온 배터리 비중은 71%에서 60%로 떨어졌습니다. 올 3분기까지 중국 내 전기차에 탑재된 LFP 배터리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FP 배터리는 90년도..

배터리 2021.11.08

파나소닉, Tesla 4680 배터리 셀의 진행 상황 공개

파나소닉 4680 배터리 양산준비 상황과 향후 방향 파나소닉은 테슬라가 사용할 신형 4680형 원통형 배터리 셀의 제품 개발을 거의 마무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배터리 사업부의 가즈오 타다노부 사장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제품 개발 측면에서는 기술적 목표가 크게 달성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제품은 지난 10월 소형 2170과 1865 타입의 셀과 함께 선보였으며, 현재 파나소닉은 단계적으로 온라인화 될 시제품 생산 라인을 일본에 건설하고 있는 중입니다. 가즈오 타다노부에 따르면 대량생산은 새로운 기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며, 당분간은 이 기술의 안정화에 집중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나소닉은 테슬라의 요청으로 4680형 원통형 셀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행사 이전부터 테슬라와 프로..

배터리 2021.11.07

SK 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3분기 실적

내년에는 성장이 훨씬 더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사업부에 주로 주력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3/4분기 호조된 실적을 밝혔습니다. 2021년 10월 1일 분사하여 SK On이라는 이름의 완전 소유 자회사가 된 리튬 이온 EV 배터리 사업은 2030년까지 연간 500 GWh 이상의 목표를 향해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SK Innovation 3분기 전체 결과: 매출: 12조 3천억 원 (104억 7천만 원) 전년대비 46% 증가 영업이익: 6180억원(5억2600만달러) 세전 수입: 7040억 원(5억 9900만 달러) 비즈니스 기타 실적 "기타"라는 카테고리에 포함된 배터리 사업은 전체 회사 중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확장하고 있습니다. 매출: 8660억 원..

배터리 2021.11.06

LG화학 3분기 실적

GM 쉐보레 볼트 eV 리콜만 아니었어도 좋았을 텐데... LG화학은 쉐보레 볼트 EV와 쉐보레 볼트 EUV 배터리 리콜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업부가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과 괜찮은 순이익으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특히 지난 3분기에 비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고, 매년 사업이 확장되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칩 부족이 그 결과에 영향을 미쳤고, 이것은 xEV 생산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배터리 사업은 (일회성 품목이 없는) 수익성이 좋을 텐데 이번 리콜로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전체 매출의 6.2%인 2,510억 원의 영업이익이었던 2분기만큼은 아니지만 3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다. 리콜에 의한 비용은 상쇄되었고, GM의 배터리..

배터리 2021.11.03

엘앤에프 미국의 배터리 스타트 업과 제휴

엘앤에프 배터리 재활용업체 레드우드와 제휴 배터리 재활용 업체 레드우드 머티리얼즈는 한국의 배터리 소재 제조업체인 엘앤에프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네바다의 신생기업인 레드우드를 향후 10년 간 주요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로 탈바꿈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레드우드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레드우드는 2025년까지 연간 100만 대, 2030년까지 5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 캐소드를 만들기 위해 미국 새 시설에서 L&F의 설계와 제조 기술을 사용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원자재에서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EV 배터리용 "폐쇄 루프" 또는 원형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레드우드 최고 경영자 J.B 스트라우벨의 비전을 ..

배터리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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