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최대 수혜주는 역시...

애플카의 최대 수혜주는 LG마그나  

애플이 계획하고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 카.
이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 하나하나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행보를 보면 애플은 완성차업체와이 협력보다 자체 개발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관련 업계뿐만 아니라 애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과연 애플카의 파도 너는 누가 될 것이냐 인데요. 최근에 보도에 따르면 애플카 파트너로 LG 전자와 캐나다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의 합작사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소식입니다.

독일 매체 에파러(Efahrer)에 따르면 유력한 자동차 저널리스트이자 카매거진 국장인 게오르그 카처는 애플이 차체의 모양과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모핑(전환) 디자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이 가장 선호하는 협력사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꼽았습니다. 

 

전기차 파워트레인 전문 업체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애플카의 위탁 생산은 물론 LG 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까지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마그나 공장에서 자체 생산 라인을 갖게 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애플과 LG마그나와의 협력 가능성은 꾸준히 대두 되었지만 이처럼 업계 전문가가 꼭 집어 언급한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뇌피셜 만 무성하던 애플카 프로젝트가 점차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분위기입니다. 

애플카와 협력의 중심에 한국업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을 듯합니다.